2019년 10월 27일(일)에는 창덕궁 후원에서 올해 마지막 와세다데이 모임을 가졌습니다.
선선한 날씨에 단풍이 가장 절정이었던 때여서 후원을 돌아보는 내내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.
해설과 함께 후원을 돌아본 후 근처에서 맛있는 불고기 전골로 식사를 한 후,
모두들 바로 행사를 마치기 아쉬워하셔서 북촌 근처의 카페에서 후식을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.
처음 교우회에 참여하신 한상현(14교육)교우, 홍진영(16법연)교우, 또 몇 만에 참석해주신 이기행(88상학)교우, 몇년전까지 집행부로 활발하게 교우회에 기여를 해주셨던 이행석(97공연)교우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자주 뵙길 희망합니다.